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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티맵-북촌] 서울 600년 이리오너라
설명 : 『두근두근 종로산책』1월 ‘Jtravel’ 시티맵 코너는 북촌을 보다 다양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『아지트 인 서울』의 내용을 일부 참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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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가 컬럼] 세계로 뻗는 코리안 리더십 저력은 무엇일까
조선왕조는 1910년 창덕궁 인정전에서 나라의 주권을 일본에 넘겨주고 말았다. 한민족의 정통성을 지켜내려 했던 집권세력들은 나름대로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강대국들의 공세를 막아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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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초대합니다, 도심 시간여행
1951년 문을 연 헌책방 대오서점의 낡은 책장에는 서촌의 지난 역사가 켜켜이 쌓여 있다. 세종대왕이 태어났다는 서촌 서울 종로구는 지난달 열린 지명위원회에서 “경복궁 서쪽 지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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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문화유산 창덕궁 가꾸는 날, 스타들도 팔 걷었다
지난해 10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31개국 주한 외교공관장 부부 58명을 창덕궁에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. 한 외교공관장 부부가 초롱불을 들고 거닐고 있다.한 프랑스 디자이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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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창덕궁 인정전 내부 개방
4일 서울 와룡동 창덕궁 인정전(仁政殿)을 찾은 시민들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.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의 정전(正殿)이자 국보 제225호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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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름달 둥실 … 청사초롱 불 밝혀 월궁 거닐다
낙선재 뒤뜰 화계 너머로 달구경을 하는 관람객들. 둥근 달이 뜨면 궁도 눈을 뜬다. 조선의 왕들이 가장 오래 머물렀지만 이제는 사람의 온기를 잃은 곳. 월궁(月宮)의 신선처럼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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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황 대통령 표장, 봉황이 아니었네
좌우 대칭이 균형을 갖춘 모양의 현재 대통령 표장(위)과 창덕궁 인정전에 장식된 봉황의 모습. 인정전의 봉황 장식은 두 마리의 모양이 다르다. [중앙포토]조선시대 때 봉황(鳳凰)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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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 수 없는 이들이, 창덕궁을 보았습니다
한국시각장애인여성회 소속 장애인이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에서 점자로 특수 제작된 창덕궁 지도를 손으로 만져보고 있다. 이날 시각장애인 38명이 고궁을 찾았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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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4월부터 창덕궁 달빛기행
2012핵안보정상회의를 기념해 27일 서울 창덕궁에서 열린 ‘달빛기행’행사 참가자들이 야간조명에 물든 인정전을 둘러보고 있다. 창덕궁 달빛기행은 4월부터 10월까지(7, 8월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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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이지희 개인전 ‘라이트랩스(Lightlapse)’ 外
◆이지희 개인전 ‘라이트랩스(Lightlapse)’가 다음 달 24일까지 파주시 문발리 파주출판단지 안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메이크샵아트스페이스에서 입주작가 릴레이 마지막 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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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20 코리아의 심장이자 두뇌, 조선시대엔 신의 영역
북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청와대 본관 전경.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을 나서면 길 건너 청와대 본관과 바로 마주친다. 1960년 윤보선 대통령 때 경무대에서 청와대로 이름이 바뀌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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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지역 명장] 서울무형문화재 소목장 심용식씨
서울 종로구 계동 북촌 한옥마을의 골목길을 따라가다 보면 반듯한 나무 대문을 가진 한옥 한 채가 있다. ‘ㄷ’자형의 이 집 입구에는 ‘청원산방(淸圓山房)’이라는 문패가 걸려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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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과서 속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① 창덕궁과 수원화성
자연과 조화를 이룬 조선 최고의 궁궐, 창덕궁 여러분은 창덕궁이 어떤 곳인지 잘 알고 있나요? 창덕궁은 조선 왕조의 공식 궁궐인 경복궁과 비교하면 알기 쉬워요. 경복궁에 이어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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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서만 바라보던 궁궐, 그 안에서 내다보는 재미
꼭꼭 닫혔던 궁궐 건물들이 하나 둘씩 일반에 공개된다. 관객과 함께하는 문화재 활용 차원에서다. 국보 224호인 경복궁 경회루 정경. 국내 누각 중 규모가 가장 크다. 2005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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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화는 부적이다, 왕실부터 서민까지 누구나의 희망 담은
강원도 영월 하고도 외진 김삿갓 계곡에 조선민화박물관이 있다. 영월 읍내 공기만도 기가 막힌데 더 깊은 그곳에선 숨 쉬는 일 자체가 황홀하다. 미송으로 지은 박물관의 솔 향에 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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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복궁 궁중 조회, 창덕궁 왕세자 교육 보러오세요
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영어해설을 듣고 있다. 지난달 28일 모습이다.1 오른쪽 위는 창덕궁 후원의 부용지.2 그 아래는 2007년 복원된 경복궁 건청궁3과 올 8월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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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와 함께 해요- 궁궐 탐방
“여기 있다, 품계석!” 지난 9일 덕수궁 중화전 앞. 유하종(8)군이 달려가 종3품 무신석 옆에 털썩 주저앉는다. 기자가 품계석이 뭐냐고 묻자 유군은 “경복궁 근정전 앞에도 똑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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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의 중심, 광화문 600년이 궁금하다
1 ‘서울의 얼(Soul of Seoul)’부분 , 4.5 x 25m, 구상 최종현, 그림채색 민정기, 조각 이수천 서울역사박물관(관장 강홍빈)이 확 바뀌었다. 로비 한가운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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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덕일의 事思史: 조선 왕을 말하다] 말 갈아탄 신하들 ‘참을 수 없는 옛 군주의 흔적’
권력은 시장과 같다. 권력자 주변은 시장 바닥처럼 항상 사람들로 들끓기 마련이다. 사람 장막에 갇힌 권력자는 이들이 보여 주는 환상에 도취된다. 권력이 사라지는 날, 이들이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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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덕일의 事思史: 조선 왕을 말하다] 말 갈아탄 신하들 ‘참을 수 없는 옛 군주의 흔적’
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사적 362호 연산군 부부의 묘(사진 위쪽). 이곳에 딸·사위의 묘도 있다. 연산군의 외동딸 휘순 공주의 시아버지 구수영은 연산군이 쫓겨난 후 아들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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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촌 8경, 서울에서 한양 걷기
북촌 3경 서울 600년 역사와 함께 해온 우리의 전통주거지 북촌. 북촌은 걷는 곳이다. 비밀을 간직한 듯 수많은 가지 모양으로 얽혀있는 북촌 골목길은 그냥 길이 아니라 서울의 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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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촌을 상징하는 대표 경관, 북촌 8경 선정 및 포토 스팟 설치 완료
서울시는 한옥 주거지로서의 북촌의 장소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북촌을 서울의 대표적 고급 문화관광지로 육성, 경쟁력있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북촌을 대표하는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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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000년 가는 한옥의 비밀 공개합니다”
목수는 쓸 만한 나무 한 그루를 구하기 위해 사나흘씩 깊은 산속을 헤매고 다닌다. 마침내 찾은 나무를 벨 때는 정결한 의복을 갖춰 예를 올린다. 이렇게 벤 나무는 목수의 손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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훼손 되기 전 궁궐 모습 첫 공개
조선총독부서 찍은 경복궁 근정전 주변 사진. 전각들이 꽉 들어차 있었다. 현재 앙부일구는 몸체가 받침돌 위에 노출돼 있으나(맨오른쪽) 일제 때 사진에는 몸체가 받침돌 안에 있다.